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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래퍼 아웃사이더 신곡 '손' 공개 앞둬…데뷔 10주년 특유 감성 담아

아웃사이더



래퍼 아웃사이더가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아웃사이더는 다음달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손'을 발표한다. 지난해 6월 '슬피 우는 새' '바이 유'를 발표한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이다.

신곡 '손'은 작곡가 문규혁과 이건호, 아웃사이더 사단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또 이별과 상실이라는 극한 상황에 놓인 누군가를 아프게 할 수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수도 있는 손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아웃사이더 소속사는 "아웃사이더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름을 대변하는 특유의 감성을 앞세웠다"며 "음악적 변화와 균형, 감정표현 그리고 초기 작품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다소 거칠고 공격적인 랩 스타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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