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혼나는 상황에도 메모하면 100점" 신입사원 적응노하우 7

사상 최악의 취업난을 뚫고 올 초에 입사했지만 벌써 이런 고민을 털어놓는 신입사원들이 많다. 그동안 꿈꿨던 직장생활과 차이가 크다며 이직까지 생각하는 신입사원들도 있다. 전문가들은 입사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직장을 옮기면 '파랑새 증후군'에 걸리기 쉽다고 충고한다. 취업포털 사람인의 도움을 받아 파랑새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 신입사원 적응 노하우를 알아본다.

◆기본에 충실해라=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신입이라도 조직에 융화되지 않는다면 소용없다.

'너는 다르구나'라는 반전 매력과 기본적인 예의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현재 맡고 있는 업무가 중요하지 않거나 비중이 작은 것 같다는 불만을 절대 드러내서는 안된다.

작은 일도 못하는 사람에게 핵심 업무를 맡길 회사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상사에게 먼저 다가가라=직장에서 마음에 드는 상사를 만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상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스스로 맞춰야 한다는 이야기다.

어려운 상사라고 피하지만 말고 먼저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 업무에 관한 질문은 물론 직장생활에 대한 멘토를 요청하며 개인적인 자리를 마련한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다.

◆메모의 힘을 길러라=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메모지와 펜을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실수 등으로 혼나는 경우에도 꼼꼼히 메모하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상사가 바라보는 눈길이 달라질 수 있다.

이때 스마트폰으로 메모하는 것은 자칫 딴 짓을 한다고 오해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사만 잘해도 '100점'=인사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최고의 처세술이다. 따라서 사내에서 마주치는 사람은 얼굴을 모르더라도 무조건 인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엘리베이터 등 갇힌 공간에서 눈길을 피한다면 버릇없는 신입사원으로 찍히기 십상이다.

◆대안을 제시하라=신입사원의 업무능력은 물론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해결하기 힘든 일을 맡기는 경우도 있다. 이때 바로 '못한다'고 말하지 말고 일단 '해보겠다'고 대답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도해봤는데도 불가능한 경우는 그 이유와 함께 대안을 제시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인맥이 능력이다=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는 드물다. 주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다. 회식은 물론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사내에 다양한 사람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단 지나치게 사적인 대화를 많이 하거나, 무조건 잘 보이기 위해 줄을 서는 것 등은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실수를 줄여라=회사생활은 매 순간이 실전이다. 지시 받은 업무를 꼼꼼히 챙기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보고해야 한다. 혼자서 해결하려다 더 큰 문제로 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근, 휴식 등 시간개념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퇴근 시간이 지났지만 상사가 아직도 업무를 하고 있을 때에는 "혹시 도와드릴 것은 없나요"라고 묻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직장생활이 더욱 편해질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