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황선홍·김남일·안정환·최진철이 온라인게임에서 필드를 누빈다.

넥슨의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 3'는 29일 '2002 월드컵 대한민국 전설의 선수(이하 2002 전설의 선수)' 20인을 추가했다.

'2002 전설의 선수' 20인은 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와 한국 축구역사에 남은 골게터 '황선홍' '안정환'을 비롯해 '김남일' '최진철' 등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 현역 및 은퇴선수로 구성됐다.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com)에 마련된 '2002 전설의 선수' 상세안내 페이지에서는 게임에 적용된 20인의 3D 이미지와 2002년 당시 활약상이 반영된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