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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돈 없는 배낭여행객은 니카라과로 가자!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배낭 여행객은 어디로 가야할까.

미국의 온라인 여행 업체 '스튜던트 유니버스'가 최근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배낭여행지 10선'을 발표했다. 웹사이트 회원들에게 '저렴하게 배낭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자유답변 형식으로 취합한 결과다.

영예의 1위는 네팔이 차지했다. 태국과 인도가 2위, 3위를 차지했고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강소국' 니카라과는 6위를 차지했다. 중남미 국가 중에는 1위다.

응답자들은 니카라과의 자연 환경에 높은 점수를 줬다. 원시 야생의 자연과 평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는 평가다. 특히 응답자들은 그라나다와 아포요 호수, 마사야 지역을 니카라과 내 최고 여행지로 꼽았다.

/카렌 에스피노사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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