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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군경 작전으로 대학 강의 취소, 쇼핑몰도 조기 폐점



군경이 장갑차를 동원해 치안유지에 나선 가운데 브라질 히우 지 자네이루의 가장 큰 마을 중 하나인 니테로이의 주민들은 또 한번 긴장 속에 하루를 보내야 했다. 군경이 작전을 펼침에 따라 작전지 근처 대학의 수업이 모두 취소된 것.수업이 정지된 대학은 이스타시우 지 사와 라 살리 그리고 플루미넨시 주립 대학이다. 이 세 개 대학의 강의는 작전이 있던 당일 모두 갑작스럽게 취소돼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작전을 마친 제 4 지역치안 대대의 지휘관 워우네이 지아스 대령은 "주민이나 범죄조직과의 마찰은 없었다"고 발표했으며 작전에서는 다섯 명이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돼 서로 연행됐다.

같은 날 오전 샤카라 언덕에서 이뤄진 작전에서는 알렉스 산드루 기마랑이스가 마약밀매 혐의와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9 mm 권총과 무전기 배터리,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휴대폰 내의 사진을 조사해 여죄가 있는지를 밝혀낼 예정이다.

수업 취소 외에도 지난 24일에는 한 쇼핑센터가 경찰과 범죄조직 간의 총격전으로 인해 문을 닫아야 했기에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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