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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세월호 5층서 11구 수습 사망자 205명…내달 15일 1차수색 마무리



세월호 참사 14일째인 29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물살이 거센 사리 때(대조기)에도 수색활동을 계속해 16명의 실종자 시신을 수습했다. 이로써 사망자는 오후 5시 현재 205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97명으로 줄었다.

구조팀은 이날 오후 선체 5층 로비에서 11명, 4층 선수 좌현 방에서 1명의 사망자를 찾아냈다. 그러나 빠른 물살과 선내에 쌓인 장애물로 여전히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음달 15일까지 1차 구조 및 수색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전날 부산항에서 출발한 미국 해군 구조함 세이프가드(3300여t급)는 오전 10시께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길이 78m 규모의 이 함정은 감압장비와 잠수장비, 고속보트(RIB) 등 수색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싣고 수색 구조와 시신 유실방지 작업을 지원한다. 선체 인양을 위해 대기하던 해상크레인 5대 중 대형급 3대는 철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