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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언딘, JTBC와 법적 다툼할 듯…문성근 "이거 뭐 도무지"

언딘이 시신 인양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JTBC '뉴스9' 화면



세월호의 수색 작업을 주도하는 민간 구조 업체 언딘 마린인더스트리(이하 언딘)가 JTBC와 법적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언딘의 김상윤 대표는 29일 "JTBC가 보도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표직을 포함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딘은 이날 오전에도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JTBC가 첫 시신 발견을 부도덕하게 묘사해 구조 요원들이 정신적 공황 상태다. 명백히 잘못된 보도"라고 주장했다.

앞서 28일 JTBC '뉴스9'은 민간 잠수사의 말을 인용해 언딘이 세월호의 시신을 인양하는 과정에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9'는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민간 잠수사가 발굴한 세 구의 시신을 두고 언딘의 고위 간부가 "시신을 언딘이 발견한 것으로 해야 한다. 이대로 시신이 인양되면 윗선에 다칠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는 민간 잠수사의 주장을 그대로 내보냈다.

한편 배우 문성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뭐 도무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