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갈 데까지 가보자' 강원도 마지막 오지 '지둔지' 공개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지둔지 공개



강원도 마지막 오지 '지둔지'

단 한 번도 방송되지 않았던 강원도의 '마지막 오지' 지둔지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지둔지를 찾았다. 지둔지에는 대관령 아흔아홉 굽잇길을 넘고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육지 속의 섬 오지 마을 지둔지에는 무뚝뚝하지만 섬세한 이중일(82세) 할아버지와 천하 여장부 최길순(70세) 할머니가 살고 있다.

황해도 사리원이 고향인 할아버지는 고향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있고 싶어 화천의 오지 산골로 50년 전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젊은 시절 불의의 사고로 세 개의 손가락을 잃었지만 뭐든 뚝딱 만드는 '맥가이버' 이중일 할아버지. 직접 개조한 경운기는 할아버지가 특별히 자랑하는 작품이다.

그러나 지둔지 부부의 역할은 서로 바뀌어져 있었다. 집에서 손두부를 만드는 이중일 할아버지와 호수에서 물고기를 낚는 최길순 할머니. 그물을 손질하고 배를 띄우는 것까지 전부 할머니의 몫이라고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