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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교통사고 원인, 술보다 '핸드폰'이 문제?



프랑스에서 지난 10년간 교통사고 발생 원인이 발표됐다.

악사(AXA)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률은 10년동안 절반이 감소한 경향을 보인 반면 사고유발 행동은 2004년부터 두배 증가했다. 특히 2004년 18%의 비율을 보였던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올해 34%까지 그 비율이 증가했다. 또 이들 중 42%는 핸즈프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 젊은 층일수록 SMS 사용 많이해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18세부터 25세 사이의 젊은층에서 더욱 또렷하게 나타났다. 해당 연령대 중 57%는 운전 중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는 동일 설문에 대해 전체 연령층이 답한 비율인 21%와 크게 대비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새로운 운전 규범이 요구되는 상황. 현재 프랑스 운전 교육은 음주운전 및 과속 방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170km/h 이상으로 과속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운전자는 10명 중 2명으로 이는 지난 2004년 응답자 수인 3명보다 적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음주운전의 경우 4,5잔을 마신 뒤 운전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0년새 2분의 1만큼 감소했다.

/ 니콜라 바넬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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