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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5월 황금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91만명 예상



5월 초 황금 연휴 기간 공항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빌 전망이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총 91만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여객(67만7000여 명)보다 34.76% 많은 수치다.

이 기간 예상 출국객은 45만9000여 명, 입국객은 45만3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48%, 36.08%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긴 연휴와 저가항공편 확대로 가족 단위 해외여행이 늘어난 데다 중국·일본의 연휴 기간과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