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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4:33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몬스터 길들이기 넘어서나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으로 출시한 '블레이드'는 등장과 동시에 인기 게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3일차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

'블레이드'는 매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애플 앱스토에서 출시 3일만에 수개월간 부동의 매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경쟁작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구글플레이에서서는 출시 3일차에 매출 12위를 시작으로 6일만에 전체 2위, RPG 장르 1위를 기록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재미있는 게임은 시장에서 인정받는다는 것을 입증해서 기쁘다. 블레이드가 장기 흥행할 수 있도록 4:33의 모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삼국무쌍' '라키온' '워로드' 등을 개발한 김재영 대표의 액션스퀘어에서 1년 6개월 동안 언리얼엔진3로 개발한 '블레이드'는 현존 최고 수준의 화질은 물론 플레이 내내 화면을 수놓는 특수효과와 액션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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