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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홈플러스, '이색 배송서비스' 인기…관련 서비스 강화키로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이 '이색 배송 서비스'로 승부수를 띄우고 5월 21일까지 다양한 추가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부모님 대신 장보기' 서비스는 현재까지 10회 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관련 매출 및 객수는 매회 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효핑(효도 쇼핑)'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배송 방식으로 배송지를 부모님 댁으로 선택 변경한 뒤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부모님 댁으로 배송해 준다. 부모님 대신 장보기 인기 상품은 쌀, 제철 과일 등으로 지난달 28일까지 약 한 달 간 4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는 것이다.

회사 측이 4월에 실시한 홈플러스 광고 모델 직접 배송 이벤트에는 25:1의 경쟁율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홈플러스 광고 모델이 직접 배송한 깜짝 이벤트 영상을 이달 초부터 SNS 및 유튜브를 통해서 공게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의 '만족 대체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족 대체'는 상품 공급상의 사유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품절되었을 때, 고객이 구매한 금액의 상위 1만원까지 업그레이드해 상품을 교환해 주는 서비스다. 이때 발생하는 차액 발생분은 홈플러스가 전액 부담한다. 만일 고객이 대체 상품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배송기사를 통해 환불 처리가 가능하고 상품 결제 시 대체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만족 대체 서비스 실시 후 8개월 간 약 6억원의 차액 발생분이 고객에게 돌아갔다.

홈플러스는 평이한 배송이 아닌 고객들에게 인상 깊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고객과의 5대 약속'을 선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는 이색 배송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이에 대한 고객 프로모션으로, 상품 주문 시 만족 대체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5월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상품권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품권 증정 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 밖에도 이 기간 해당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 15만원 상당 쿠폰을 제공하고, 부모님 대신 장보기 이용 시에는 5월 한달 간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및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류강호 홈플러스 e-마케팅기획팀 담당자는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이색 배송 서비스 외에도 '2시간 단위 정시 배송' 및 '착한 스마일 배송'도 실천 중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을 하고 정확하고 친절한 배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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