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청주시의원 피살사건' 배후 의혹 무혐의 처분

1997년 발생한 '이재만 청주시의원 피살사건'의 배후 의혹에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청주지검은 30일 "배후 의혹을 최초 제기한 제보자에게 살해를 지시했던 사람이 현재 사망해 확인이 어렵고 나머지 진술만으로는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무혐의 처분 사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1997년 10월 자신의 집 차고 앞에서 청주 시내 폭력조직 H파 조직원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범행 후 도주한 조직원 2명은 두 달 뒤 검거됐으며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선배 조직원 A씨는 1년 8개월 뒤 경찰에 붙잡혀 현재 군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다.

당시 경찰은 개인적인 원한 때문에 이 의원을 살해했다는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마무리했지만 이 의원의 유족은 지난해 11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당시 밝혀지지 않은 배후가 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