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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유병언 측근 송국빈 다판다 대표 검찰 소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가 30일 검찰에 출석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께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의 소환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김한식(72) 대표에 이은 두 번째 소환으로 송 대표는 김 대표와 함께 유 전 회장의 핵심 측근 7인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송 대표가 유 전 회장 일가의 횡령 및 배임, 조세 포탈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 전 회장 일가가 다판다 및 계열사의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또 유 전 회장이 계열사에 사진을 판매해 5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의 계열사 중 하나인 아해의 전직 대표 이모씨와 현직 대표인 또다른 이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아해는 유 전 회장의 사진작가 활동을 위해 해외에 설립한 법인에 직접 투자를 했으며 유 전 회장 일가에 거액의 배당을 하고 불법 대출에도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송 대표와 이 대표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이번 주 중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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