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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마트, 맥포머스 1000개 한정판매

짐보리 베스트 세트



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전점(마장휴게소점 제외)에서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세트(60pcs)'를 8만9000원에 1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맥포머스'는 빨강·주황·노랑·초록 등 8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자석 블록 완구로 기본적인 모양을 수학 도형으로 제작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추리력·조형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인 특징이 있다.

한편 롯데마트가 2011년부터 완구 매출을 살펴보니 이런 교육용 완구가 전체 완구 매출에서 차지하는 구성비가 2011년 24.3%에서 올해 31.0%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모두의 마블' 등 모바일 보드 게임이 오프라인 보드 게임 매출에도 영향을 끼친 점과 교육용 완구에서 60% 가량의 매출을 차지하는 블록 완구의 매출이 지속 신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블록 완구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레고의 경우 '닌자고', '키마' 시리즈 등의 다양한 신상품 출시가 지속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교육적 기능을 강화한 맥포머스 등 자석 블록 완구가 향후에도 교육용 완구 매출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세트'는 삼각형·사각형·마름모 등 기본도형 6종 60개로 구성돼 있다. 맥포머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평면도형이 입체도형으로 변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판매가격이 8만9000원으로 최근 유명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맥포머스 세트의 높은 가격(30만원 후반)에 망설였던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었다.

김연진 롯데마트 완구MD(상품기획자)는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시즌을 타는 단순한 완구보다는 오래 사용 가능하고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교육용 완구 매출이 지속 늘고 있다"며 "맥포머스는 교육적인 효과와 함께 성품 외 별도 세트나 액세서리 구매가 가능해 이번 어린이날에도 큰 인기를 끌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이런 고객 수요를 고려해 교육적 기능을 강화한 '짐보리 BEST 기획세트'도 전점에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비누방울 세트', '짐맥 28/25', 블록컵 등 7종의 짐보리 교구를 모은 것으로 낱개 구매 시 보다 절반(54.3%) 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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