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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박유천, 다 잡았다…눈빛·액션·남남케미·인기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박유천/골든썸 제공



박유천이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진짜 배우로 성장했다.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은 그는 절제된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사건의 중심에 뛰어들며 전작보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신경수 PD는 "회를 거듭할수록 깜짝 놀란다. 장면마다 새로운 해석과 순발력을 보여 박유천이 한태경 그 자체로 느껴질 정도다. 창의력까지 뛰어난 배우다"라고 말한바 있다.

과감한 액션 연기도 연일 화제였다. 열차 액션·유리창 액션·엘리베이터 액션·복도 액션 등 다양한 액션 장면에 이름이 붙을 정도다. 특히 매회 최고의 1분에 선정될 뿐만 아니라 어깨 부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대역을 쓰지 않는 열연을 펼쳐 선배 손현주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쓰리데이즈' 방영 전부터 이동휘 대통령(손현주)과 한태경 경호관의 남남 커플 케미가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1일 종영까지 한태경은 사건에 휘말린 대통령을 도우며 경호관으로서의 신념을 지켰고 박유천과 손현주는 실제로도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박유천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모든 스태프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인간적인 손현주 선배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무엇보다 '쓰리데이즈'의 해외 인기가 심상치 않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중국에 한국 드라마 역대 최고가로 수출된 데 이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한국 드라마 사상 역대 가장 높은 평점 9.5를 기록하고 누적 재생 수 4억 건을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안휘TV에선 지난해 5월 '미스리플리'에 이어 '보고싶다' '옥탑방 왕세자'를 편성하며 "5월은 박유천의 달"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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