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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감시카메라 덕에 교통 범칙금 재정수입 대폭 증가



브라질 정부가 교통 범칙금 세수 증가로 재정부문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2014년 초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에만 교통 범칙금으로 15억 5800만 헤알(7329억 원)의 수익을 올렸기 때문.

브라질 재정부의 예산집행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1월과 2월 사이의 범칙금은 작년 동기의 14억 6400만 헤알(6887억 원)에 비해 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상 파울루 시 측에서 보면 초 당 30 헤알(1만 4000원)이 시 금고로 들어오는 셈이다.

가장 많은 수익이 발생한 부문은 과속이나 신호 위반, 불법 주정차로 전체 위반 사례의 60%를 차지했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적발의 대부분(70%)이 단속 카메라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이다. 물론 교통단속원(20%)과 군경(10%)도 각자 맡은 바 역할을 해냈다.

한편 상 파울루 시 교통관리사(CET)가 금년에만 843대의 감시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해 당분간 상 파울루 시의 세수 확보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재정부는 2013년 한 해 동안 교통 범칙금 부문에서 82억 8900억 헤알(3조 8900억 원)를 거둬들인 바 있다.

/마르시우 아우비스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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