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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월드컵 관람 선호 도시 상 파울루 1위…항공기 티켓 판매는 저조



월드컵 기간을 앞두고 판매된 비행기 표 중 30%가 상 파울루를 목적지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항공사들이 월드컵 기간인 6월 6일과 7월 16일 사이에 사용될 1150만 개의 표를 시장에 판매한 가운데 그 중 3분의 1이 상 파울루로 향한다. 브라질 전역의 12개 도시에서 경기가 열릴 것임을 감안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관광객이 상 파울루로 집중되는 셈이다.

브라질 민간 항공 협회(Anac)는 상 파울루 행 티켓이 총 358만 장 판매됐다고 밝혔으며 그 뒤를 잇는 인기 도시로는 히우 지 자네이루(195만 장)이 꼽혔다. 가장 저조한 판매량을 보인 도시는 쿠이아바(18만 장)과 마나우스(17만 장), 나타우(14만 장) 순이었다.

그러나 브라질 항공협회는 지난주까지 월드컵 기간 동안 운행될 비행편 중 12%만이 판매됐다고 밝혀 전체 티켓 판매량은 저조하며 인기 있는 소수 도시에만 관람객이 몰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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