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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양자 배우 겸 세모 계열사 대표 출연 드라마 연락두절

전양자



중견 배우 전양자가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 계열사 대표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제작진과도 연락이 두절됐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과 연락이 끊겼다. 제작진은 내용과 촬영 일정 등을 조정해 드라마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전양자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 주인 윤복심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회장 일가 계열사인 음반업체 국제영상 대표로 알려진 전양자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