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쿠론이 이번 시즌 독창적인 소재를 적용한 쎄 콰트레 에디션(C-Quatre Edition) 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쿠론의 C(쎄)와 시그니처 사각 금속 장식의 Quatre(콰트레)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라인이다.특히 매쉬 소재에 지오닉 특허 소재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지오닉은 코오롱글로텍이 2012년 원진테크와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소재로 섬유와 가죽을 교차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돼 섬유와 가죽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박세윤 쿠론 기획팀 팀장은 "이번 에디션은 스타일에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제품이다"며 "자동차 시트 등에 많이 사용되는 지오닉 특허 소재를 적용해 일반 패브릭 소재의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매쉬 소재 특유의 경량성으로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