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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소환 검토

전양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김경숙(72·여) 국제영상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김경숙'은 탤런트 전양자 씨의 본명으로 이번 수사 과정에서 동인 인물로 확인됐다. 전 씨는 그동안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로 알려져 왔다.

전 씨는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인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올해 초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구원파의 거점인 경기 안성시 금수원의 대표도 전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 씨를 출국금지한데 이어 직접 불러 유 전 회장 일가 및 계열사 경영비리에 대해 캐물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그러나 유 전 회장 일가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 검찰이 소환을 통보할 경우 이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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