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국토교통부,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 수습본부 구성

국토교통부는 2일 오후 서울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본부장은 서승환 장관이 맡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망자가 5명 이상이거나 사상자가 10명 이상일 때 만들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사망자가 파악되지 않아 본부 구성 요건은 아니지만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에 준하는 것으로 보고 본부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선제적으로 지하철 대형사고 위기경보 '심각' 상황을 발령했다. 또 신속한 사고 복구를 위해 서울시, 서울메트로와 지원사항을 마련하고 코레일에 긴급 복구와 대체수송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연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증차하라고 지시했으며 사고처리가 늦어지면 야간 연장 운행,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32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앞에 멈춰서 있던 열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