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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환경교육으로 쓰레기 발생량 대폭 감소



브라질의 상투스 시가 최근 도시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양을 23.6% 줄이는데 성공했다. 2009년 상투스 시에서는 25만 톤의 쓰레기가 발생했으나 지난 2013년에는 5만 9000 톤이 줄어든 19만 톤 가량이 수거되는데 그친 것이다.

브라질 위생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한 사람이 하루에 발생시키는 쓰레기는 1 kg으로 상투스 시민들은 2013년 평균 보다 200 g정도 많은 평균 1.2 kg를 기록했다. 2009년의 1.65 kg에 비하면 450 g 상당이 감소한 셈.

환경전문가인 파비우 누니스는 이번 결과가 여러 요인들의 복합적 영향이라며 "시간이 지나며 주민들의 교육수준이 높아졌다. 그에 따라 환경을 생각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식 빈도가 늘어나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료품의 포장지나 음식물 쓰레기가 감소한 점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파비우는 "시 측이 적극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결과는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카두 프로이에치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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