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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국내 영·유아 주중 여가시간 3시간10분…호주에 3분의1

메트로신문 사진DB



우리나라 영유아의 주중 여가 시간이 호주 어린이들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가의 대부분이 미디어 이용과 놀이 활동 등 수동적인 활동에 편중돼 있어 교제활동, 문화·스포츠 관람과 같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여가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육아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영유아의 생활시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1∼4세 영유아 어머니 500명이 작성한 자녀의 시간일지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주중 여가 시간은 3시간10분, 주말은 6시간18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호주의 영유아 여가시간(주중 9시간35분, 주말 9시간45분)과 비교해 크게 차이가 났다.

아이들은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장난감 가지고 놀기, 놀이터 이용과 같은 놀이 시간(평균 2시간13분)과 TV시청, 스마트폰 사용과 같은 미디어 이용(평균 1시간26분)등으로 보냈다.

반면에 문화·스포츠 관람·행사참여 활동과 종교활동 및 종교관련 활동의 평균시간은 5분 가량으로 매우 적었다.

보고서는 미디어 이용 시간 가운데는 TV 시청시간이 1시간14분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영유아 혼자 시간을 보낼 때 휴대전화·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60.9%로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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