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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산야초의 비밀' 출시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가 산야초를 발효한 '산야초의 비밀'을 출시했다.

'산야초의 비밀'은 산야초와 과실류, 버섯류 등을 전통 항아리식으로 발효했으며, 3년 동안 숙성을 거친 제품이다. 뽕나무잎·쑥·소나무잎·오가피·미나리 등 채소류 26가지와 모과·포도·참다래 등 과실류 10가지, 더덕·고들빼기·신선초 등 뿌리채소류 6가지, 영지버섯·구름버섯 등 버섯류 3가지가 담겨있다.

직접 구하기 힘든 산야초 원료로 만들었으며 재철에 채 취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다. 또 최소의 당을 사용하기 위해 황설탕과 올리고당을 1대2 비율로 넣어 발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HACCP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지사 인증과 품질 ISO까지 획득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에서는 우수상품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쌉쌀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으로 물에 희석해 시원한 음료로 마시거나 따뜻한 차로 마실 수 있다. 조리 시 설탕이나 꿀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육류 요리에 고기양념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나경호 본부장은 "산야초를 발효한 이 제품에는 비타민·효소·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돼 있어 소화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고 전했다.

가격은 1세트(420㎖X2병)에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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