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지우마 브라질 대통령 지지율 하락…대선 구도 바뀌나



연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지우마 호우세피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율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여론 조사 결과 그녀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

4월 20일과 25일 사이 2002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4 대선 투표 의향 조사에 따르면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에 한 표를 선사하겠다는 인원은 지난 2월에 비해 6.7%P가 하락해 37%를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는데는 성공했다.

지우마 대통령의 뒤를 쫓고 있는 브라질 사회민주당의 아에시우 네비스 후보는 2월에 비해 4.6%P가 상승한 21.6%를 득표했다.

전 환경부 장관이며 대선 출마를 포기한 마리나 시우바를 부통령 후보로 공식 발표한 브라질 사회당의 에두아르두 캉푸스 후보 또한 11.8%의 예상 득표율을 보여 2월 조사에 비해 지지율이 9.9%P나 상승했다. 마리나 시우바 부통령 후보의 득을 톡톡히 본 것.

한편 지우마 호우세피 정부에 대한 평가는 "잘 하고 있다"라는 의견이 36.4%에서 32.9%로 하락했으며 대통령 단독 평가의 긍정도도 55%에서 47.9%로 대폭 하락했다. 정부가 근본적인 개혁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도 39.5%에 달했으며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로는 국민건강 증진, 교육, 치안, 실업, 주거, 대중교통 문제 순서로 꼽혔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