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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反 월드컵 정서 과열되는 브라질, 개최 문제 없나



브라질의 반 월드컵 정서가 점점 격해지고 있다.

지난주 상 파울루에서는 시위대가 중심가로 향하는 도로를 점거해 버스 전용차로를 제외한 전 차선의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약 500명이 참가한 이번 시위는 저녁 퇴근시간 대에 타투아페 역 근방에서 시작됐으며 시위대는 정부의 월드컵 유치를 규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에는 전문 시위대인 블래키 보키(Black boc)도 가담해 월드컵 관련 배포자료를 불 태워 시위가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다. 상 파울루의 월드컵 개최지인 이타케라옹 구장으로 행진을 계속할지 고민하던 그들은 결국 번화가로 방향을 전환했으며 지하철로 향하는 다리를 따라 제라우두 아우키민 상 파울루 주지사와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에 대한 항의성 시위를 이어나갔다.

상 파울루 시 경찰에 따르면 이번 시위에서 세 명의 미성년자가 폭력 행위로 체포됐으며 경찰은 그들의 가방에서 유리창을 깨기 위한 새총과 돌멩이, 칼 등을 발견해 모두 압수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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