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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수중음향탐지기 '소나' 동원



세월호 실종자 구조·수색에 동원된 소나(수중음향탐지기)가 소기의 역할을 할지 기대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일 "지난 1일 해저탐사용 '사이드 스캔 소나'로 일대 해역을 1차 조사한 결과 사고 지점 남쪽 500m 거리 해저에서 쇠 파이프로 추정되는 6m 길이의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나는 수중에서 초음파를 발사해 반사되는 파동으로 물체를 감지하는 장비로, 일반적으로 하방을 확인하는데 사이드 스캔 소나는 선박 등의 옆에 장착 측방을 확인하기 때문에 사이드 스캔이란 말이 붙었다.

한국해양과학연구원 최동림 박사는 "발견된 물체가 거리상 세월호 유실물로 추정하고 있으나 아닐 수도 있다"며 "이번 주에 이 주변을 정밀 조사해 전반적인 형태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양과학연구원은 사고 해역에서 남북 20km, 동서 16km까지 펼쳐진 총 284㎢의 구역 중 지난 1일 1차 조사에서 3분의 1에 달하는 84㎢를 '사이드 스캔 소나'를 장착한 선박으로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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