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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일요예능 3주 만에 정상화…'슈퍼맨이 돌아왔다' '런닝맨' '아빠 어디가 2' 등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김정태 아들 김지후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어디가 2' 등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장기 결방됐던 지상파의 주요 일요 예능 프로그램 대부분이 정상화됐다.

SBS는 '일요일이 좋다'를 결방 3주 만인 4일 편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의 마피아게임 편 2탄이 전파를 타고, 'K팝 스타 3' 후속으로 '룸메이트'가 첫 선을 보인다.

KBS도 이날 '해피선데이'의 두 코너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 2일'을 결방 3주 만에 내보낸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배우 김정태와 그의 아들 김지후의 적응기가 방영된다.

MBC도 '일밤-아빠 어디가 2' 정규 방송분을 3주 만에 편성했다.

다만 '일밤-진짜 사나이'는 이번주까지 결방하고 다음주부터 방송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는 여전히 결방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