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경찰, '지하철 2호선 추돌' 후속 열차 기관사 조사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추돌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후속 열차의 기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4일 후속 열차의 기관사 엄모(46)씨가 입원한 국립의료원을 찾아 사고 당시 상황 전반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사고 충격으로 인해 어깨뼈가 골절돼 해당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엄씨는 현재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경찰은 또 병원에 입원 중인 부상 승객 24명을 방문해 사고 전후의 상황에 관해 들었다.

앞서 경찰은 앞 열차 기관사 박모(49)씨와 차장 황모(27)씨, 후속 열차 차장 곽모(55)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와 함께 경찰은 전날 서울메트로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사고 당시 운행 일지와 무전 교신 내용 등의 자료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또 서울시가 사고원인으로 직접 발표한 신호기 오작동 이유를 포함해 기관사의 과실 유무, 사고 후 조치, 종합관제소의 역할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