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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기재부 차관보 "아시아 지속가능 성장에 구조개혁 필요"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4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비즈니스 세션에 참여한 은 차관보는 "아시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고, 경제도 효율적·생산적으로 변모하려면 포괄적 구조개혁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 지역의 성장세가 지역별로 균등하지 않고 지정학적 긴장 등 하방위험도 여전하다"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나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통해 아시아 지역 경제의 역동성이 상당히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이 이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으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점을 언급하며 "필요에 따라 ADB를 통한 양허성 차관 확대를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재난·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대응과 녹색기후기금(GCF)·ADB간 협력의 필요성, 역내 국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ADB 개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한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당초 이번 ADB 총회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 3국 회의에 참석하려 했으나 세월호 참사 등 국내 사정 때문에 출장을 떠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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