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정부 소외계층 위한 '내 집 마련 프로젝트' 시행



브라질 정부가 소외계층의 주택 마련을 위해 야심 차게 기획한 '내 집, 나의 인생' 프로젝트 3차 시행 시기가 6월로 정해졌다. '내 집, 나의 인생'은 룰라 前 대통령의 연임 기간 중 시작됐으며 이번 연말까지 275만 채의 주택과 아파트를 완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정부는 아직 제 3차 프로젝트의 정확한 수혜 규모를 발표하진 않았으나 최소한 300만 이상의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차 주택 마련 장려금으로는 1억 3500만 헤알(624억 원)이 투입된다.

브라질 건축산업 의회의 회장 파울루 시마옹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가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직무유기다. 결코 표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는 범 국가적 프로젝트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우베르투 오시 도시계획부 장관은 "아직도 40만 채 가량의 주택이 부족하다"라고 언급해 전 소외계층에 주택을 공급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것을 드러냈다.

이번 3차 시행에서는 수혜자의 새로운 소득 기준과 대출금의 상환 기간이 확장돼 발표될 예정이며 현행에 따르면 소득 5000 헤알(230만 원) 이상의 가정이 프로그램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