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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대지진의 전조?···일본 도쿄 부근 규모 6.2 강진

일본 열도에 강진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도쿄 근처에서 5일 오전 5시18분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35.0도, 동경 139.4도의 이즈오시마 근해다. 진원의 깊이는 160km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후현과 나가노현에서 잇달아 지진이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3일 오전 10시2분쯤에는 기후현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4.3의 지진이, 오후 3시27분쯤 나가노현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4.5의 지진이 각각 발생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