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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세월호참사]침몰 20일, 강한 파도로 수색 어려움…단원고 학생 8명 발인

지난달 21일 오전 침몰 여객선 세월호 희생 학생의 장례식이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에서 열려 운구차량이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연합



세월호 참사 발생 20일째인 5일 오전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강한 파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자정 정조 시간에 맞춰 잠수 수색을 위해 대기했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잠수하지 못했다. 대기하던 구조팀은 날이 밝아지며 파도가 잦아들고, 물살이 느려지자 오전 5시께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다음 정조 시간은 오전 5시 56분이다. 구조팀은 전날 시신 12구를 추가로 수습해 현재 사망자는 248명, 실종자는 54명이다.

한편 안산시내 장례식장 5곳에서 단원고 학생 희생자 8명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제일장례식장(3명), 한도병원(2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1명), 안산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등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째인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18만443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하면 모두 36만828명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9만6136건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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