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오승환 시즌 7세이브…9경기 연속 무실점 '승승장구'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시즌 7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지난 4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한신이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지난달 24일 주니치전 세이브 이후 10일 만에 총 투구수 20개에 최고 구속 150㎞를 기록하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9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평균자책점을 2.08(13이닝 3자책점)로 떨어뜨렸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하타케야마 가즈히로에게 볼 1개를 허용한 뒤 스트라이크 3개를 잡아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아라키 다카히로에게는 볼카운트 1-1에서 볼 3개를 연속으로 내줘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오승환이 타자를 출루시킨 것은 지난달 19일 야쿠르트전 이후 4경기 만이다.

다음 타자 나카무라 유헤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대타 마츠모토 유이치에게 볼카운트 2-2에서 시속 144㎞짜리 직구를 던져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다.

한편 이날 한신은 4대 1로 승리를 거두고 20승 12패를 기록해 센트럴리그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