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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신제윤 금융위원장, 업계와의 규제 개혁 간담회 재개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세월호 참사로 잠시 중단했던 업계와의 규제 개혁 간담회를 재개했다.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약 15차례에 걸쳐 규제 개혁을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지면서 신 위원장도 간담회 일정을 잠정 취소하는 등 자중 모드에 들어갔다.

하지만 약 2주만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17일 장애인들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끝으로 약 2주간 잠정 중단했던 일정을 신 위원장이 조심스럽게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달 30일에는 금융회사 준법감시인들과 함께 규제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고, 연휴가 끝난 8일에는 외국계 금융회사 15곳의 임원과 실무진들을 만나 외국계 금융회사가 느끼는 현장에서의 우리나라 금융 규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보험사와 은행 및 증권사는 물론, 중소 저축은행과 카드사 관계자들과도 만나고, 중소 수출업체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자리도 갖는다. 주택금융 제도와 관련한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사모펀드나 헤지펀드 관계자들과도 만나 금융애로를 청취하고, 금융연구기관장들과도 만나 이들이 생각하는 규제 개선에 대한 견해도 듣는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규제 개선 작업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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