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호텔식 비행기 나온다…침실·화장실·전담직원까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에티하드항공이 독립 침실과 개인 화장실, 전담 직원이 달린 '날아다니는 호텔' 같은 객실을 선보인다.

연합뉴스는 5일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최고경영자의 말을 인용해 오는 12월 인수하는 에어버스 A380에 '레지던스'라고 명명한 이 같은 객실을 설치한다고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아부다비-런던 항로에 투입된다. 레지던스 객실은 앞으로 생기는 아부다비발 뉴욕, 시드니행 장거리 비행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객실은 약 11.61㎥(3.5평)의 공간으로 가죽 소파, 미니바, 32인치 티비 등이 설치된 거실이 있고, 그 안으로 2명이 들어갈 수 있는 독립된 방이 있다.

방 안에는 샤워시설이 포함된 화장실이 딸렸다. 이 밖에도 매 객실에 전담 직원이 붙는다.

레지던스 객실의 가격은 일등석의 3∼4배 수준이 될 전망이다. 가령 아부다비-런던 항로의 경우 편도 2만1000 달러(2162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