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선물로도 좋은 '통큰 홍삼 파우치' 4종을 시중 가격 대비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홍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인용·청소년용·어린이용으로 나눠 파우치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홍삼의 진하고 깊은 맛을 선호하는 성인에게 알맞은 '통큰 홍삼 추출액(90㎖x30포)'은 국내산 6년근 홍삼 홍삼근(몸통)만으로 72시간 동안 저온에 달여 만들어 홍삼 본연의 깊은 맛과 향취를 느낄 수 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시중 유명 브랜드 대비 절반 수준인 7만2000원.
또 '통큰 홍삼 진액(50㎖x30포)'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48시간 동안 다린 후 영지·당귀 등 전통 한방 재료를 첨가시킨 홍삼 파우치로 4만3000원이다.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과 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위한 '통큰 홍삼 키즈(20㎖x30포)'와 '통큰 홍삼 주니어(60㎖x30포)'도 4만원에 선보였다.
'통큰 홍삼 키즈'는 홍삼 농축액에 천연 아가베 시럽(100% Natural Organic Agave Syrup)을 첨부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홍삼의 쓴 맛을 싫어하는 어린이 입맛에 맞췄으며 '통큰 홍삼 주니어'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배·황기·대추 등 한방 성분을 담아 비타민·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한편, 롯데마트가 지난 해 건강식품 매출을 살펴보니, 명절이 있는 달을 제외하고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에 건강식품 매출이 다른 달 대비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훈휘 롯데마트 건강식품MD(상품기획자)는 "통큰 홍삼정 출시 후 홍삼정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홍삼 파우치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홍삼 파우치 출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어 국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