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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밀회' 유아인, 따돌림 당하는 학생들과 5중주 선보인다

월화드라마 '밀회' 13회/JTBC



유아인이 음대 왕따 학생들과 5중주를 선보인다.

5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3회에서 이선재(유아인)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우들과 함께 연주를 할 예정이다.

지난 11회에서 선재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장시은(김신재)은 선재의 연주를 듣고 "협연이 좋았다. 언제 한 번 2중주 하자"고 제의한 바 있다.

앞선 방송에서 시은은 값싼 첼로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교수 김인주(양민영)에게 무시를 당해왔다. 결국 시은은 인주의 강요를 이기지 못해 값비싼 첼로를 구입했지만 가짜로 밝혀졌고 이에 이의를 제기했다 교수에게 내쳐지는 등 음대 비리의 희생양이 됐다.

선재와 시은이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학생들을 모아 어떻게 협연을 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