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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활기 되찾은 영화계…영화 흥행몰이에 홍보 일정도 재개



침체됐던 영화계가 5월에 들어서면서 활기를 완전히 되찾았다.

지난달 30일 나란히 개봉한 '역린'과 '표적'이 개봉 6일 만에 각각 200만 명과 100만 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5일까지 214만1271명, '표적'은 112만6520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할리우드 대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누적 관객 수도 328만4964명을 추가해 300만 명을 넘었다.

5일 일일 박스오피스 1~3위는 '역린'(44만4075명)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37만8810명) '표적'(27만3492명) 순이었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주말과 이어진 황금연휴에 기대작들이 쏟아져 관객들의 발길을 다시 극장가로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송승헌



세월호 사고로 불가피하게 전면 취소됐던 영화 홍보도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개봉 전 일반 시사회를 하지 못한 '역린'과 '표적'은 상영회를 연다. '역린'은 9일, 13일, 16일 롯데시네마에서 이재규 감독이 관객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표적'은 14일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예스24와 함께 스페셜 상영회를 개최한다.

언론·배급 시사회에도 참석하지 않는 등 홍보 활동을 일체 멈췄던 현빈과 조정석 등 '역린'의 주연배우들과, 유준상 등 '표적'의 주연배우들도 다음주부터 언론 인터뷰를 시작해 흥행에 힘을 보탠다.

장동건



앞서 제작보고회를 취소했던 '인간중독'은 이달 15일로 개봉이 임박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주연배우인 송승헌과 온주완이 2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데 이어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도 나와 영화를 알린다. 송승헌은 언론 인터뷰에도 나서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한다.

7일 언론·배급시사회 직후 열리는 기자간담회에는 송승헌·온주완을 비롯해 임지연·조여정 등 전 배우들이 참석한다. 9일에는 방송인 신동엽이 사회를 맡고 주연배우들과 김대우 감독이 참석하는 토크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 밖에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인 '끝까지 간다'는 9일 언론·배급 시사회 후 김성훈 감독과 이선균·조진웅 등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연다. 다음달 5일 개봉할 '우는 남자'는 이달 8일 주연배우 장동건·김민희와 이정범 감독이 참석하는 제작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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