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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고영빈·지오 부자 호흡, 가무극 '바람의 나라_무휼'

가무극 '바람의 나라_무휼'에 출연하는 엠블랙 지오



김진의 인기 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바람의 나라_무휼'이 11~2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2006년 초연된 이 작품은 고구려 건국 초기 왕가를 배경으로 정치적인 이념이 다른 고구려 3대 대무신왕 무휼과 그의 아들 호동이 대립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 안무상과 기술상, 2007년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안무상과 조명음향상을 수상했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재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국내 정상의 제작진으로 구성됐다. '서편제' '잃어버린 얼굴 1895' '광화문연가'의 이지나가 연출을 맡았다. 안무는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안애순이, 작곡은 드라마 '하얀거탑' '허준' '대장금' 등의 음악을 맡은 이시우가, 음악감독은 김문정이 맡았다.

뮤지컬배우 고영빈과 엠블랙의 지오가 각각 무휼과 호동을 연기한다. '광화문연가'에서 연적으로 만났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부자(父子)로 만난다. 고영빈은 지난 공연에 이어 3회 연속 무휼을 맡게 됐다.

이 밖에 서울예술단 단원 박영수가 영원한 삶을 거부하고 무휼을 따르는 고구려의 장수 괴유 역에 낙점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