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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녀의 연애' 박서준·엄정화, 서로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을까

'마녀의 연애'/tvN



엄정화와 박서준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로맨스가 연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5일 tvN 월화극 '마녀의 연애' 5화에서 윤동하(박서준)은 14살 연상녀 반지연(엄정화)에게 "자꾸 나 자극하지 말라"며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하며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6회에선 동하가 아끼는 히아신스를 지연이 허락 없이 만지며 갈등이 시작될 예정이다.

히아신스는 동하와 먼저 떠난 그의 첫사랑을 잇는 유일한 물건인 동시에 공통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동하와 지연 사이의 연결고리다.

지연과 동하는 각각 과거 사랑으로 큰 상처를 입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물건을 품고 살아간다.

지연은 결혼을 약속했지만 홀연히 종적을 감춘 전 남자친구 노시훈(한재석)을 생각하며 매년 결혼기념일으로 약속했던 날이 오면 남몰래 눈물을 흘린다. 그 후로 지연은 '자발적 싱글녀'를 내세우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 시훈에게 받은 북극곰 사진을 버리지 못하며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동하 역시 과거 먼저 하늘로 떠난 첫사랑의 상처를 가진 인물로 매년 기일이 되면 여자친구가 남기고 간 히아신스의 비밀을 알기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두 사람은 각자의 사연은 다르지만 과거 사랑에 상처를 입었다는 공통점 아래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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