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멤버 백현이 의미 있는 생일 선물을 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6일 스물두 번째 생일을 맞은 백현은 이날 엑소-K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항상 행복한 백현 '항행현' 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이렇게 엑소에게 사랑을 주시고 또 백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정말 누구보다 축복 받은 사람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다 팬 여러분들 덕분이죠. 앞으로는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릴게요. 칭찬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엑소와 백현 항상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엑소 팬들은 백현의 생일을 맞아 모금한 돈으로 그의 이름을 딴 '백현숲'을 서울 강남에 있는 늘벗공원에 조성했다.

한편 엑소는 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중독'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