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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데뷔 러시아 불참···미국 주도 림팩훈련 눈길

미국 주도의 다자 군사훈련인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림팩)에 중국은 데뷔하고 러시아는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군 공보실은 올해로 24차인 림팩 훈련이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하와이 해역에서 진행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23개국 2만5000명의 군인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에는 47척의 함선과 6척의 잠수정도 동원될 예정이다.

참가국은 미국을 비롯해 한국, 영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필리핀, 태국 등 23국이다.

중국은 올해 처음으로 이 훈련에 나가기로 했으며 2012년 처음 참가한 러시아는 이번에 불참한다. 그동안 이 훈련에 해상자위대를 파견해 온 일본은 올해 육상자위대를 처음으로 참가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