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5월 가요계 여왕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아이유는 7일 오후 8시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22~25일, 29일~6월 1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소속사 로엔트리측은 "때론 동화 속 소녀의 신비로운 모습으로, 때론 스윙 비트를 달리는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으로 다양한 음악 색깔과 대규모 공연을 보여줬던 아이유는 이번 공연에서 소박하고 따듯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 공간에서 특별한 울림을 전한다" 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히트곡은 물론 이달 중순 발표할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들을 최초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유는 톱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앨범과 공연으로 진가를 확인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