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이마트, 활(活)랍스터 시세대비 20% 저렴하게 판매



이마트가 가정의 달 먹거리 행사에 직소싱 활(活)랍스터를 처음 선보인다.

이마트는 8일부터 일주일간 미국산 활랍스터(1마리·450g 내외)를 1만299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비슷한 품질의 활랍스터의 국내 도매 시세가 최소 1만6000원대 이상임을 감안하면, 최소 도매가격보다도 약 2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 측은 활랍스터 국내 직소싱을 위해 미국 동북부 대성양 연안에 위치한 현지 랍스터 수출 최대 업체를 방문해 수출용 최상급 랍스터를 직접 선별했으며, 최상의 상품성 유지를 위한 포장단위, 포장 방법을 직접 개발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마트 활랍스터는 항공직송을 통해 미국 산지에서 조업 후 3일만에 국내에 도착하며, 매장 입고 전에는 동해 랍스터 전용 계류장에 보관돼 최고의 선도로 판매된다는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10월 직소싱 활랍스터 행사를 벌여 일주일 간 행사를 위해 준비한 10만마리가 조기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에만 이마트에서 60만 마리의 활랍스터가 판매됐다고 강조했다.

이런 랍스터 인기에 지난해 이마트 고급 갑각류(대게·랍스터) 매출은 전년 대비 18.5배로 이마트 수산물 중 가장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크리스마스 등 가족행사 시즌에 매출이 높아 가족 먹거리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마트 수산팀 갑각류 담당 원국희 바이어는 "5월의 경우 미국 랍스터 조업 초기로 물량이 많지 않은 시기지만, 국내에서 가족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은 활랍스터를 5월에 선보이기 위해 현지업체와 올해 초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항공직송을 통해 최상의 품질 유지하고 이마트가 미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최상의 상품을 선별했으며, 15만 마리라는 대규모 사전기획으로 시세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