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대표 오동은)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본점 이벤트홀에서 한국지사 창립 20주년 기념 전시 '아트 오브 핸즈(Art of Hands)'를 개최한다.

업체 측은 장인의 1197번의 붓질로 완성되는 로얄 코펜하겐의 식기, 그리고 요리하는 이의 손맛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내는 한식과 덴마크 음식을 통해 손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장은 로얄 코펜하겐의 핸드페인팅 제작공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인의 작업실, 손맛을 표현한 다양한 영상, 그리고 오래 전에 생산돼 현재는 쉽게 보기 힘든 로얄 코펜하겐의 앤틱(antique) 제품 등으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고객들이 덴마크 페인터와 함께 접시에 직접 붓으로 로얄 코펜하겐 도자기의 대표 문양을 그려보는 '로얄 코펜하겐 페인팅 스쿨'이 전시장 내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