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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전력 소모량 크게 늘어, 산업 부문 소비는 감소



최근 브라질의 전력 소모량이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에 가정과 상업 부문의 전력 소모량이 크게 증가함으로써 브라질 전체 사용량이 평균 6%의 증가치를 보인 것.

에너지 사용현황 조사기관(Empresa de Pesquisa Energetica)에 따르면 1분기 브라질 전체의 전력 사용량은 12만 1922 GW로 집계됐으며 가정의 전력 사용량은 2013년 동분기에 비해 10%가 증가했다. 상업 부문의 전력 소모량은 10.8%가 더 늘었다.

반면 산업 부문의 증가치는 0.7%에 머물렀다. 대량의 전력을 소모하는 알루미늄, 금속 산업이 영향을 받아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전력 소모량이 크게 증가한 데는 1월과 2월의 무더위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기상청에 따르면 2014년의 여름이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었으며 상 파울루와 히우 지 자네이루, 포르투 알레그리 등의 도시에서는 최고 기온의 기록이 갱신되기도 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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