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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환율 쏠림현상 예의주시할 것"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원·달러 환율의 쏠림 현상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고 7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환율의 수준이나 속도 등에 대해서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코멘트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에 대해선 정부가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환율 하락세가 급격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달러 영향도 있으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