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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일본 이통업체 소프트뱅크, 사상 최초 1위 등극

NHK는 한국계 일본인 손정의씨가 사장으로 있는 일본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업계 부동의 1위 NTT도코모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7일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2013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연결 결산 결과를 발표하며 순이익이 전년도보다 41.5% 증가한 5270억 엔(약 5조30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순이익이 4647억 엔(약 4조6804억원)인 NTT도코모를 뛰어넘는 수치이며 소프트뱅크는 매출에서도 6조6666억 엔(약 67조원)을 기록하며 NTT도코모를 능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